鴻園海鮮餐廳

 

 

대만의 한 친구를 알게 되고, 그 친구의 언니와 언니 남자친구를 알게되고,

친구의 가족들을 알게 되고, 남자친구, 지금은 결혼한 남편의 가족들을 알게되고..

한 사람을 알게 되고.....그후 참 많은 사람들을 알게 되었다.

매번 대만여행을 가면 함께 식사를 하는데.....이번에는 그  가족들이 하는 식당에 갔다.

작년에 인테리어를 다시 한 걸로 알고 있는데~ 그래서인지 무척 깔끔한 식당이다.

 

주소는 : 松山區民生東路五段96號1樓 

송산구이다보니 도보로 가능한 지하철역은 없다. 
가장 가까운 역은 南京三民站이나 松山機場站정도!? 그러나 걷기에는 좀 거리가 있다.
나는 숙소가 雙連(슈왕리엔) 근처여서 숙소에서부터 택시를 타고 갔는데
택시비는 135원, 5천원정도에 편하게 식당바로앞에서 내렸다.

택시기사님에게 주소를 말씀하고~~

民生東路5段 (민썽똥루우뚜안)에서부터는 택시기사님과 함께 96호 찾기~

워낙 주소는 잘 되어있는 대만인지라...금방 96호를 찾았다.  

 

사진 836 

반가운 얼굴, 훈남 요리사 陳宥權~~~

대만연예인빼고~ 내가 만나본 가장 훈남 대만 남성이다.....ㅎㅎㅎ

얼굴도 몸매도 인성도 모두 훈남이라는........

이번에 드뎌 이 친구의 요리를 맡보게 되었다. 궁금~~~ 

 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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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시 저녁을 먹기에는 좀 이른 시간인지라 다른 손님들은 없었다.

 

시연이가 가족들과 함께 도착하고~~~~~
오늘은 시연이 부모님까지 함께^^
그리고....드뎌 조카가 태어났다...^^
엄마, 아빠 닮아서 아주 훈남이다......^^*


멋찐 바다, 윈드서핑으로 유명한 대만의 宜蘭이 고향인~
부자(父子)가 함께 요리를 만든다...

 

난 사실 중국이나 대만 현지음식이 그닥 입에 맞지않아서
현지에서도 한식을 찾는 소심입맛의 촌닥인데....
왠일.............
오늘 나온 음식은 모든게 다 맛있었다는.......
처음에 나온 탕을 친절하게 덜어주는데....내가 과연 먹을 수 있을라나??
시연이 부모님도 계시고......이곳은 친구가 하는 식당인데........
라고 한 고민이 무색할만큼~~~ 탕부터 맛있었다. ㅎㅎㅎㅎㅎㅎㅎㅎ

어느 음식하나 맛없는 것없이.....정말 모두 맛있었다는.....

나처럼 오랜시간 중화권을 다녀도 한국입맛에 길들여진 소심입맛의 소유자에게

꼭 소개해주고 푼 식당이라는..............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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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뉴판~~~

나도 나오는 것 그냥 먹어서 이 메뉴에서 어떤 음식인지는 모르겠다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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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인분으로 구성된 세트요리도 있고.....

 

페이스북도 있고~~~

https://www.facebook.com/pages/%E9%B4%BB%E5%9C%92%E6%B5%B7%E9%AE%AE/202118009819257 

대만에 가서 현지 음식을 먹어보고푼 한국친구들에게 소개해주고 싶다~~
아마도....한국친구들이 가면....훈남 쉐프가 잘 해줄 것이다...
한국 누나가 블로그에 소개해서 왔구나 하고...ㅋㅋㅋ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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